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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大雄殿r과 배롱나무

작성일 07-02-16 23:31 | 256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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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x 573

860 x 573


포항 남구 운제산 오어사 대웅전과 배롱나무

원효대사(元曉大師)와 혜공선사(惠空禪師)가 함께 수도하면서
서로가 구름사다리를 타고 넘나들었다고 하여 운제산(雲悌山 : 482M) 이라 했다는설이 있는
이 운제산의 동쪽기슭에 있는  오어사(吾魚寺)
신라 진평왕때 자장율사가 세운 절로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수도당시 계곡상류 반두석에서 놀다가
서로 수도한 법력을 겨루어 보고자 하여 고기를 낚아 다시 살리는 재주를 겨루었는데
그 중 생환한 고기 한 마리를 두고 서로 자기가 살린 고기라고 주장한데서
오어사(吾魚寺)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하는 전설이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오어사(吾魚寺)의 대웅전(大雄殿) 과
대웅전 뒤뜰의 배롱나무입니다.

2007년 2월 8일 비그친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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