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해오라기 즐겨봅니다..역시 초이스님이십니다..

색이 청색이네요..부리도 예쁘고..
오른쪽 아래 파릇한 새싹은 뭘꼬...

어디가 흔들렸다는 건지 초보인 저로서는 감이 안옵니다.멋지기만 한데..고수분들은 보시는 눈이 다름니다..

해오라기 저도 첨 봅니다. 

짜리몽땅한 모습이 꼭 누굴 닮아서리 웃음이 납니다.^^

야들이 지금 춥다고 팽귄 놀이를 하고 있나봅니다 ^^

해오라기 : 백로과
머리꼭대기에서 뒷목까지 검은색이며, 등은 녹색을 띤 검은색이다.
머리꼭대기에 흰색의 장식깃 2 ~ 3개가 길게 늘어져 있고,
날개는 회색, 부리는 검은색이며 눈은 붉은색, 다리는 노란색이다.
낮에는 숲이나 물가에서 쉬다가 밤에 먹이를 찾는다.
어린새의 몸은 전체적으로 갈색이며, 몸의 윗면에 밝은 갈색의 반점이 산재해 있다.
목에서 배까지 갈색의 뚜렷한 줄무늬가 있다.
서식지 : 저수지, 호수, 강 논에서 먹이를 찾으며, 숲에서 나무 위에 둥지를 만들고 집단번식을 한다.

눈을 크게 뜨고 해오라기 찾아봐야겠네요 ~

음마..요즘 스님은 새 씨리즈로 나가부나보네~~

처음보는 회오라기...신기하네요...덕분에 즐감합니다.
아부이, 어무이, 꼬맹이 단란한 가족이군요...ㅎㅎㅎ

조류(?)들 사진이 갠적으로 힘들더군요.
새들이 예민해서 가까이 가면 날아가 버리더군요.
멀리 있는 녀석 댕겨서 멋지게 담아 보고 싶은 꿈이 있네요...
해오라기 저도 첨 봅니다.
ISO 높여서 좋은 사진 담아 오세요..
ISO높이는데 인색한 건 저도 마찬가지여서
최대 800만 올려도 왠지 퀄리티가 염려 되더군요

새를 찍으려면 기본적인 장비가 있어야 된답니다.
멀리있는 새를 당겨 찍을 수 있어야 하고요, 그 당겨찍은 새가 또렷하게 나올 수 있는 장비...뭐, 차량 한대 값은 있어야 한다데요.

저는 마~ 그렁거 없십니다.
새 찍는 사람들은 쳐다보지도 않는, 뭐 그 사람들한티 주면 엿이나 사먹을 그런 싸구려 장비들고 댕깁니다.^^
알리움님이 말씀한대로 화질이 좋지않은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새를 전문으로 촬영하는 사람들을 이겨보려고  무식하게 기를 쓰는 중입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아자~!!!  내도 새 찍을 수 있다.~!!
새가 나를 보고 웃습니다.  바부~ 니가 날 찍는다고???  함시롱...

초이스님 우리동네(인천)에도 저런 새가 살고 있었습니까?
잘 보았습니다.
행차시에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