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사를 대둔사라고 하는가 보군요.....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가보고 싶은 곳인데 금년엔 못 갔습니다.
옛날에는 산 정상으로 가는 길에 도토리가 무척 많았는데...^^

달려보기도 싶고 걸어보기도 싶은곳이네요...
단풍빛이 참 곱습니다...

정말 한번 걸어보고픈 길이네요.^^

양옆으로 동백나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사시사철 아름다운 길이지요.
대둔사로 이름이 바뀐지가 꽤 되었지요.
여전히 대흥사라는 이름이 익숙하게 남아있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대흥사라는 명칭을 사용하다가 최근에는 대둔사로 부른다고 하네요...
두륜산도 아름답고 멋진 산인데 산행후에 대둔사에 들러보시는것도 좋은 코스라고 봅니다.
요번에는 건강이 안좋아서 대둔사만 구경하고 사진만 찍고 내려왔습니다.단풍 터널 숲길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동백꽃과 녹차꽃도 인상적이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