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작성일 06-11-1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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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너를 떠나보낸다.
노랗게 멍들은 나의 심장에
차가운 겨울바람 몰아오는데,
내 어이 너를 품고 있겠느냐
내 어이 너를 안고 있겠느냐
떨어지는 낙엽하나에..
하나씩 나의 희망이 따라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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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가지 사이로 비치는 햇살에 노랗게 물든 단풍잎이 가을을 아쉬워 하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