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선(視線)
작성일 06-10-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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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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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를 감고 올라간 담쟁이 ~
전신주를 감고 올라간 담쟁이 ~
모두 울긋 불긋 아름답게만 느껴 지지만 ~
그러나
나의 시선(視線)을 잡아 둔 것은 바로 너
시멘트 블럭 담벽 위의 달랑 두닢 이 담쟁이 였으니......
2006년 10월 22일 일요일 오후
댓글목록 5
갈레베님, 표현이 좋습니다^^
은은한 담쟁이의 가을색이 너무 아름답습니다..너는 나를 나는 너를 감싸 앉고..
예쁘게 물들었네요
담쟁이의 단풍색감이 아름답습니다^^
이제 생각해보니 담쟁이는 새싹의 색과 낙엽의 색이 같네요...운명적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