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작성일 06-07-01 12:45
조회 26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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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암 바다
터가 세다 하여
내림굿 씻김굿 풍어제 등
굿판이 심심찮게 열린다
어느날
큰돼지 한마리 잡아놓고 내림굿판이 벌어졌다
사진촬영 허락을 받아 가방을 여니
늘 있어야 하는 카메라가 그날은 없었다
이런 멍청이 ~~~
스스로 머리 한대 쥐어박었다
<창고방출 ...하늘이 아주 낮게 깔리던날>
댓글목록 5
무시버라..
칼도 요상하게 생겼네요. 저걸 모래에 묻어놓고 갔나봅니다. 어쩌면 흉기가 될수도, 오염원이 될수도 있는데...
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jaybshim(심재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바닷가에 좋은 일이 생기길 바랍니다.
저 칼은 날이 없습니다. 무게도 가볍구요. 형식적인 물품인지라.
제 생각으론.. 밤새 굿을 하고 양밥(?)의 의미로 두고 간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