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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죽세공품

작성일 06-03-18 15:48 | 39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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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의 죽세공품... 보신 분들은 많겠지만 굳이 세대를 나누자면 이걸 일상생활에서 한 번이라도 사용한 분과 그렇지 않은 분으로 나누는 게 좋을듯 하군요... 헌데 이걸 보고 있으면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예전엔 빗이 양쪽에 달린 것이 많았지요. 고급은 손잡이로 이어지는 대쪽이 상아로 되었구요..^^. 그건 그렇다 해도...빗과 빗치개는 불가분의 관계가 있는데 안 보입니다. 빗치개는 빗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가리마도 탈 수 있는데...가려운 데도 긁고...^^ 그러고 보니 어디선가 동백기름, 피마자기름의 향기가 코끝을 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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