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세공품
작성일 06-03-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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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의 죽세공품... 보신 분들은 많겠지만 굳이 세대를 나누자면
이걸 일상생활에서 한 번이라도 사용한 분과 그렇지 않은 분으로 나누는 게 좋을듯 하군요...
헌데 이걸 보고 있으면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예전엔 빗이 양쪽에 달린 것이 많았지요. 고급은 손잡이로 이어지는 대쪽이 상아로 되었구요..^^.
그건 그렇다 해도...빗과 빗치개는 불가분의 관계가 있는데 안 보입니다.
빗치개는 빗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가리마도 탈 수 있는데...가려운 데도 긁고...^^
그러고 보니 어디선가 동백기름, 피마자기름의 향기가 코끝을 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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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