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사 가람풍경
작성일 06-02-22 23:48
조회 269
댓글 2
본문
천성산 내원사의 가람을 담아보았습니다. 내원사에는 선원이 설치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참선을 한다고 합니다. 법당의 현판도 禪那院(선나원)이라고 달려 있더군요. 원효산터널공사로 유명해진 지율이라는 비구니승이 이곳에 몸담고 있었죠. 참 한가지 참고말씀을 드리면요 지금까지는 천성산과 원효산이 따로 있었는데요 고문헌에 의하면 원효산이라는 지명은 없고 천성산이라는 지명만 있어서 양산시에서 천성과 원효를 통합하여 천성산으로 고쳐달라고 국립지리원에 요청해놓고 현재 계류중이라고 하네요. 지도에는 아직 바뀌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안내간판도 해발 922 미터의 옛 원효산을 천성산 제1봉으로 ,해발 811미터의 옛 천성산을 천성산 제2봉으로 이름을 지어놓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속철도 터널이름도 천성산터널이라고도 하고 원효산터널이라고 하고.....정답은 천성산=원효산 아시겠죠
댓글목록 2
조금 돌아간들 어떠리
한 때 논쟁이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보존보다는 개발이 우선이더라구요 대부분사람들은 천성산 터널이 중단됨으로 인해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보았다고 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