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암 앞 부교
작성일 06-02-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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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안면암 아래 앞 바다에 조그만 무인도 두개가 있습니다. 스님들께서 건너다니시기위해 만드셨다하는데 가두리양식의 스티로폼을 가지고 연결하여 만드셨다고 합니다. 길이도 제법 길거니와 바람이 불거나 파도가 칠때면 흔들리는 다리가 제법 추억을 만들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5
진짜로 건너다닐수 있나여..바짝 없드려서 가야할것 같으디..무서워라.
암면암은 그저 콘크리트 사찰이 덩그렇게 서 있을 뿐이고..밀물과 썰물을 따라 오르내리는 저 부교 건너는 맛이 아기자기하더군요...오른쪽 섬에선 보리밥나무들을 만날 수도 있구요...^^
나뭇잎사이로 멋진 색다른 풍경입니다.
건너가고 싶은 마음이 ~~~
와아~ 무섭겠네요. 나처럼 몸무게가 있으면 좀 위험 할런지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