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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토란

작성일 05-11-03 03:30 | 403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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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파헤칠 때마다 큰 덩어리로 딸려나오는 토란이 탐스럽습니다. 금방 수확한 토란이어선지 모처럼 땀을 흘려선지... 뜨거운 토란국은 유난히 식욕을 돋굽니다.

댓글목록 5

  먹는방법이 다르군요.
저희집에선 들깨를 갈아서 그국물에,
멸치다시를 내거나, 쇠고기를 같이 넣고 끓인 토란탕을 해먹거든요.(먹고싶어지네요.^^*)
  다행히 가려운건 느끼지 못했습니다...정말 토란은 하나도 버릴 게 없더군요..어릴 땐 미끌미끌한 맛이 싫었는데 언젠가부터 좋아졌습니다...돼지고기,소고기 어떤 땐 북어...모두 맛있지요...저는 특히 멸치를 후라이판에 살짝 볶아서 다시물을 내서 맑게 끓인 토란을 즐겨하지요...담백하게 토란맛을 즐길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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