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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고구마

작성일 05-11-04 22:44 | 237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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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고구마 캐는날.

댓글목록 6

  저희집은 해마다 완전히 물고메....
생각다 못해 장작불에 구워서 먹는 중입니다.
토질의 문제라서 맛있는 타박 고구마가 그립습니다.
  고구마보다 아이들의 표정에서 왠지 모를 웃음이... 사람이 재산입니다.. 든든하겠습니다..
행복하시기를 궁금했는데..
  내가 초등학생일때 고구마를 다 캐고 난 밭에 가서 이삭을 줍기 위해
밭고랑을 호미로 파든 생각이 납니다. 그때 비하면 지금은 너무나 풍족한
시대라 귀한것을 귀한줄 모르고 값어치의 기준이 모호해져 버렸습니다.
온가족이 모여 오손도손 고구마도 캐고 대화를 나누었을 정경이 상상됩니다.
늘 행복하세요.
  와~~ 신나는 날이로군요~^^
고구마를 정복(?)한 표정의 아이의 재스추어가 힘차 보이는군요~
고구마가 빠알갛게 잘 생기고, 크기가 아이의 머리만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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