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화분
작성일 05-08-11 20:30
조회 597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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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은 저도 욕심껏 사 보았습니다만 뭐니뭐니해도 촌스러운 오래된 장독 깨진 재활용화분이 자연스러워 보이고 정감이 더 갑니다. 문제는 수생식물을 심을 경우 겨울에 얼어 깨지는 경우가 있는데 장독 옆에 약간의 금이있어 물이 약간 새는 것은 겨울 추위도 견딥니다. 물을 수시로 부워주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금새 다 새는 것은 아니니 수생식물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재활용 깨진장독안에는 물양귀비와 무늬보풀, 좀파피루스, 생이가래가 살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9
너무도 자연스런 연출입니다^-^
장독 금간건 강력접착제로 마감하면 완벽해요.
수생식물과는 천생연분인듯..
수생식물과는 천생연분인듯..
신선생님 제가 집에서 쫓겨나시면.. ㅎㅎ 원망은 어떻게 하시려구 .. 좋은 주말보내시고.. 휴가가 겹칩니다.. 마지막 휴가 잘보내야 겠습니다.
갈레베님, 수고스럽게 뭘....제가 도와드릴까요....^^. 그냥 집에 있는 걸... 해서 쓰세요..^^*
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jaybshim(심재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ㅎㅎㅎ 좋죠. 주변환경도 께끗해지고... 둘러보시면 화분으로 가능한 것이 참 많아요. 마누라는 줏지말라고하는데....
저도 한번시도해 보아야 겠습니다. 깨진 장독 주우러 다녀야겟습니다.ㅎㅎ
야생화는 세련된(?)화분보담은 소박한화분이 더 어울리더군요.
보기에도 편안하구요.^^*
보기에도 편안하구요.^^*
깨진 옹기에 제법 잘 어울려 자라는군요! 정말 정감이 가네요!
깨어진 장독도 심재병님에게 가면 멋진인테리어 재료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