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
작성일 05-06-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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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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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에 있는 사천에서 잡아서 사진찍고 물속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댓글목록 7
^^*
그녀석 조금만 자랐어도 --- 알큰한 메기 매운탕에 --쇠주--흐흐흐.
ㅎㅎㅎ 손맛 못 느겼습니다. 치어랍니다. 5cm가 채 안되는....
저 녀석 잡았을 때 짜릿한 손맛, 기운차게 요동치는 녀석과 힘겨루기, 거기다 멋있는 사진.....자찬님, 살려보냈다 하셨지만 얻을 건 다 얻으셨군요. 뭐, 알큰한 매운탕을 끓이셔도 좋았을 걸......그 좋은 고추장 두고...... 잘 하셨어요......강천사 계곡의 맑은 물은 아직도 여전합니까......
언덕에 올라가서 부르던 메기의 추억 노래가 한소절 생각이 나네요 ..♬
얼마 있음 용궁에서 사신이 오겠네요 행운과 함께~~
물이깨끗한가봅니다. 어릴적자주잡았었는데 ,수염으로가물치와구분한다지요/아직도 이런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