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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곰배령의 추억

작성일 05-03-15 21:55 | 332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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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 곰배령에서의 정모를 마치고 이테를 차 끌고 오색으로 가라 보내고.. 한계령님 앞장 세워 단목령으로 해서 오색가는 길을 택했지요 그 가는 길에서 무진장으로 만난 두릅 향기에 아직도 취해 그 얼굴을 기억합니다 이테라는 이름........ ㅎㅎㅎ

댓글목록 4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아~ 그 사건..저도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아고..그날  얼마나 고생하셨을까..올해는 부디 아무일 없기를 바랍니다..^ ^
  오래 전 정모 때... 지 뿔따구 무진장 났었어요...
타이어가 펑크나는 바람에... 겨우겨우 갈아끼고 오색으로 갔는디...
참 악산 형님을 비롯한 늘보 형님은 꽃구경 하면서 산을 넘고,
전 죽어라 차고치고 오색으로 넘어가구...
그 때 생각하면 지금도 찌릿찌릿허요...
근데, 그때 한계령에서님이 따주신 두릅먹고 마음을 잡았다나 어쩟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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