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심(傷心)...
작성일 05-03-12 23:03
조회 163
댓글 8
본문
* * *
나는 여기 있는데
너는 어디 있는지
너를 향한 발돋움
기약 없는 기다림
목을 길게 늘이고
키를 암만 키워도
너의 모습 감감해
상심 하는 또하루
댓글목록 8
애틋한 시와 아련한 사진이 누구라도 시의 의미를
느끼지 않을수 없게 하는군요.
느끼지 않을수 없게 하는군요.
기다림의끝은 어디인지...라는제목을 달아주고싶네요.
고맙습니다...
애쓴 만큼 결과가 흡족치 않아 속상할 때 많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애쓴 만큼 결과가 흡족치 않아 속상할 때 많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간결한 화면, 시 즐감합니다.
하늘과 기러기와 장대가 잘 어울립니다.
싯구절은 마음을 울립니다.
싯구절은 마음을 울립니다.
잘 보았습니다.
깔끔한 사진과 글
깔끔한 사진과 글
짝을 잃은 기러기 솟대로 군요.
어딘지 알면 한마리 만들어 공수할 터인데..
그림과 시가 찰떡궁합입니다.
어딘지 알면 한마리 만들어 공수할 터인데..
그림과 시가 찰떡궁합입니다.
참 좋습니다. 사진도,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