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가게 2
작성일 05-03-13 05:43
조회 189
댓글 9
본문
여기까지 같이왔는데 절대로 포기하지마!
어디까지든 같이가자, 세상 끝까지도!
지난 일요일에 갔었던 워싱턴 DC의 생선가게 모습입니다.
한쪽은 살아있는 날 게를 옆에는 찐 게를 담아놓고 파는 모습입니다.
어디까지든 같이가자, 세상 끝까지도!
지난 일요일에 갔었던 워싱턴 DC의 생선가게 모습입니다.
한쪽은 살아있는 날 게를 옆에는 찐 게를 담아놓고 파는 모습입니다.
댓글목록 9
눈치 빠른 녀석이 옆칸의 비애를 눈치채고 탈출을 하려는 순간..
친구 녀석이 가려면 나도 데려가.. 나도 살고 싶어.. 하면서 매달이는것 같네요.
친구 녀석이 가려면 나도 데려가.. 나도 살고 싶어.. 하면서 매달이는것 같네요.
아 그래서 게의 색상에 차이가 있었군요.
칸막이를 경계로 생사가 공존하는군요.
탈출하는 동료를 그냥 버려두지......
칸막이를 경계로 생사가 공존하는군요.
탈출하는 동료를 그냥 버려두지......
우리나라 게하고 조금 틀린 모습이네요. 잼있는 광경....
눈이 번쩍 뜨이는게 암게...우와~~저거 쪄 먹거나 간장 게장 해서 먹으면.....쩝쩝~~~
참 재미있으면서도 삶에 애환이 느껴지네요?
좋은 포착을 하셨군요.
제가 좋아하는꽃게네요.
그런데 먹고싶다소리가 안나오네요.
꽃게에 삶에 애착이 느껴져서...
그런데 먹고싶다소리가 안나오네요.
꽃게에 삶에 애착이 느껴져서...
재미잇는 사진을 찍으셨네요.
산게와 죽은게의 모습이 대비가 됩니다.
바까트오 빠져나가려는 한 마리의 게를 통해
왼쪽은 살아있는 집단임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눈으로 읽을 수 있는 메세지를 넣어주는 것이 좋은 사진의 첫걸음이 겠지요.
산게와 죽은게의 모습이 대비가 됩니다.
바까트오 빠져나가려는 한 마리의 게를 통해
왼쪽은 살아있는 집단임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눈으로 읽을 수 있는 메세지를 넣어주는 것이 좋은 사진의 첫걸음이 겠지요.
바로 옆칸에 유명을 달리한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절망에 빠져 자포자기한 짝을 끝까지 놓지않겠다는 심정인지, 아니면 물에 빠진(이 경우엔 공기중에 버려진) 이가 지프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동료를 거머쥐고 안간힘을 쓰는 것인지...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군요.
절망에 빠져 자포자기한 짝을 끝까지 놓지않겠다는 심정인지, 아니면 물에 빠진(이 경우엔 공기중에 버려진) 이가 지프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동료를 거머쥐고 안간힘을 쓰는 것인지...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