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막
작성일 05-03-13 19:22
조회 33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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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농원이 있는 야산에 살짝 밀기만해도 옆으로 넘어갈 것 같은
이런 원두막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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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막 자리로는 최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런 원두막에 벌렁 누어 한 잠 잘 수있는 남정네들의 타고난 특권이 부럽기만 하군요.
저런 원두막에 벌렁 누어 한 잠 잘 수있는 남정네들의 타고난 특권이 부럽기만 하군요.
겨울과 봄철에는 쓸쓸한 모습이지만..
한여름 매미가 울때쯤.. 낮잠 자기 정말 좋은곳 일것 같습니다.
한여름 매미가 울때쯤.. 낮잠 자기 정말 좋은곳 일것 같습니다.
이 원두막 바로 아래 길에서는 참외를 팔고 있던데요...
한 여름엔 제법 운치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시원한 수박 생각이 갑자기 납니다.
시원한 수박 생각이 갑자기 납니다.
살아있는 나무를 이용한것 같군여..... 쓰러지면 어쩌나.~~~
한여름 원두막에서 먹던 수박 참외가 생각납니다.
이 원두막은 포도를 지키는 곳이군요. 밀면 넘어질지 모르니 무게중심이 땅으로만 향하게 조심조심 오르내려야 할 낡은 원두막이네요.
그래도 정답기만 합니다.
이 원두막은 포도를 지키는 곳이군요. 밀면 넘어질지 모르니 무게중심이 땅으로만 향하게 조심조심 오르내려야 할 낡은 원두막이네요.
그래도 정답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