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해녀
작성일 05-02-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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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의 의상대 바로 아래,
민간인 출입이 금지된 철조망 안쪽 바위 위에서
두 여인네가 파래나 김을 채취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날도 추웠고, 파도도 거칠었지만
생업에 열중하는 그네들의 모습이 아름다와 보이더군요.
댓글목록 7
어찌 이리도 맑을 수가..사진 끝내줘요..
출렁이는 파도옆, 양지바른 바위에서,
생업에 열중하는 모습이 한송님 말씀처럼 아름답게 보입니다.
생업에 열중하는 모습이 한송님 말씀처럼 아름답게 보입니다.
우리의 어촌의 현 재 모습 잘보았습니다.이것뜯어서 자식들 공부시키고 대학까지 보냇을 것입니다.
바닷물이 너무 차게 보입니다
훈훈한 사진 잘 봤습니다^^*^^*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추위도 아랑곳않고 바람세찬 바닷가에서 해산물를 따는아낙네 모습
그 마음이 따뜻합니다.
그 마음이 따뜻합니다.
차디찬 겨울 바다.. 물질이 결코 쉽지가 않을 텐데.. 삶의 현실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