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작성일 05-02-15 00:14
조회 24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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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동검도의 바닷가에 이처럼 수선중인 그물이 있었습니다.
다시 봄이 오고 배가 뜨는 계절이 오면 분명 새로운 쓰임새가 있겠지요.
그 날을 간절히 기다리는 어부의 마음이 느껴지지 않나요?
댓글목록 7
저것이 통발이라는 그물인가 보군요..
어부를 기다리는 그물도 저~~멀리 산자락 까지 올라온 봄의 향기를 맡으며, 수줍은 신부처럼
살포~~시 앉아 있네요.
한송님!
감상 잘 했읍니다.
살포~~시 앉아 있네요.
한송님!
감상 잘 했읍니다.
고기로 봐서는 지옥(?)이겠지요
^^*
한가로운 어촌의 풍경이군요. 저녁 햇살을 받은 저 멀리 마을이 정겨워보이네요.
풍어를 기원하는 어부의 마음이
수선하는 그물, 한올 한올에 가득 베어 있겠지요
수선하는 그물, 한올 한올에 가득 베어 있겠지요
큰 통발(?) 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