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봤습니다^^*

  지금은 명칭이 서울광장 이라고 하더군요.
얼마전에 그곳을 지나다 보니 스케이트장이 되어있고,많은 사람들이 북적 거리더군요.
제가 어려서는  태평로 근방에서 자랐읍니다 (광화문,국제극장,덕수궁,남대문,소공동...누비고?다녔는데)
그때는 남대문에 수문장이 있었읍니다.수문장님께 애교떨어 남자아이들 데리고 남대문 안에 들어 갔던 기억이 나네요.수문장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군요. 

  제가 갔을 때는 오후 4시경 이었는데 이때는 궁궐 수비대의 교대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궁궐 수비대의 교대식에는 여러 가지 복장의 많은 병사들이 참여하여 진지하게 서로의 신원을 철저히 확인하며 교대식을 하는 모습이 매우 엄숙하였습니다. 

  박선옥님, 매일 일정한 시간에 하는데, 몇 차례하는지는 모르겠군요.
정문을 보수하지 않을때는 계속 정문에 교대하고 서 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이 사진을 찍은 시간은 pm 2 시 20 분입니다.

  요즈음엔 이런 볼거리도 있군요.
교대식은 매일하나요?  교대식이 끝나면 한 팀은 집에 돌아가 다음날 교대식까지 평상복으로 지내다가 오겠지요?

  아~ 그시청잔디광장... 정모때 보니깐 여러가지 행사가 시작되고 한켣에는 접고...
수문장 교대식 사진으로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