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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암벽등반

작성일 05-01-21 10:53 | 313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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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거창하게 암벽등반이라 붙였지만 자슈아트리 국립공원에는 이런 정도의 아담한 바위산이 수도없이 많이있어 자일을 준비해와 등반들을 즐깁니다.
바위산의 이름도 다양하여 해골바위(Skull Rock), 모자바위(Cap Rock) 등, 말 그대로 눈이 움푹패인 해골을 닮은 바위, 야구모자를 닮아 챙이 있는 바위등등 기기묘묘한 형상들을 만났습니다.

댓글목록 17

한송님의 댓글

한송 이름으로 검색
  아마도 서부개척시대의 사람들이 저 나무의 모습을 보며,
또 자신들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가 홍해를 넘고 사막을 건너 미래를 찾아가는 여호수아와 같은
자부심을 갖지 않았을까요?
척박한 사막지형에서 잘도 자라는 나무더군요.

선녀님의 댓글

선녀 이름으로 검색
  바위 형상들이 저마다 이름을 달고 사람들을 기다리는 국립공원 이군요.
국립공원인데도 바위타기를 허용한다는 게 우리네 상식으로는 이해가 잘 안되기는 합니다만,
나름의 이유는 있겠지요.덕분에 잘 보고 배워갑니다.

꽃수니님의 댓글

꽃수니 이름으로 검색
  자연만큼 위대한 조형물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막이라는 기후조건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을 언제나 만나보려는지.......
참나무님 덕에 우선 사진으로 살짝 눈요기 합니다. ^(^*
  나무의 크기가 바위에 비하면 작아보이는데, 위에 사람들을 보니
커다란 거목인 것 같군요.. 신비의 생태는 바닷 속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군요.

나뭇군님의 댓글

나뭇군 이름으로 검색
  커다란 바굿뎅이들이 지 멋대로 쌓여있네요.
풍화작용에 의해 표면이 둥글둥글 합니다.
멋진 모습입니다.
  아~촐라...아니, 초...야...초이스선인장...그것도 아닌 여호수아...자슈아...뭐 자수나무...
집이다가 갖다놓으면 좋겄는디요~!
  사막에도 예쁜나무가 있군요.
저 바위정도면 저도 올라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저 바위 정산부분에 예쁜꽃이 있다면 맨몸이라도 올라 가야겠지요..ㅎㅎ
  맞나봐염, 가림토님.
성경을 모르는 저는 여호수아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Joshua라는 이름은 성경에서 나온 것이 맞는 것 같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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