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하현달
작성일 05-01-20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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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떨면서도 잡아내려고 애썼던 오메가는 보지도 못하고 하릴없이 반대편 하늘을 보니 사막의 하현달이, 뉴욕에서도 한국에서도 보는 똑같은 하현달이, 사막의 실루엣 위에 떠있었습니다.
사진에 듬성듬성 보이는 나무는 자슈아 트리(Joshua Tree)로 이곳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의 이름이 된 나무입니다.
Yucca brevifolia라는 나무로 수십년을 자라야 어른 키를 넘어설 수 있는 모하비사막에서 흔히 발견되는 여카(Yucca)의 한 종류입니다.
사진에 듬성듬성 보이는 나무는 자슈아 트리(Joshua Tree)로 이곳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의 이름이 된 나무입니다.
Yucca brevifolia라는 나무로 수십년을 자라야 어른 키를 넘어설 수 있는 모하비사막에서 흔히 발견되는 여카(Yucca)의 한 종류입니다.
댓글목록 14
상현달 아닌가요?
문득 애수에 젖어들게 만드는 사진 한 장입니다.
선인장의 실루엣과 초생달이 정말 잘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아~ 무엇인가를 느끼게 해주는 사진과 설명.. 감사히 보고 갑니다.
달도...추워서 달달 떨고 있네요~ ^^
사막의 식물은 건조한 기후에 적응이 되어서,그 때문에 성장도 더딘것 같습니다.
사막의 식물은 건조한 기후에 적응이 되어서,그 때문에 성장도 더딘것 같습니다.
넓고 넓은 푸른 창공에 달랑.. 달조각하나.. 너무 멋집니다.
기가 막히게 잘 찍으셨습니다.
말없이 많은 생각을 자아내게 해주는 걸작입니다.
말없이 많은 생각을 자아내게 해주는 걸작입니다.
사막은 항상 멋을 듬뿍 품고 있는 것 같아요.
초생달이 이쁘군요.
초생달이 이쁘군요.
쪼그만 달님 귀엽기도 하네요...
덕분에 미국달(?)을 보고 갑니다.
靑 白 黑의 장엄한 조화
그런데 자꾸 저 초생달이 무언가 할 이야기가 있다고....^^*
그런데 자꾸 저 초생달이 무언가 할 이야기가 있다고....^^*
고생 하셨습니다..덕분에 즐감합니다.
잘 봤습니다^^*
해와 달을 동시에 보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