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총은 어디두고...ㅋㅎ

  혹시 빈들님
아드님이신가요??

  수고 많이 하십니다.
겨울에는 군인 아저씨들이 제일 고생이 많지요.

  줘 터지고 구르는 것 보다 고생이 저 넘의 추위입니다^^

  세상에 얼마나 추웠으면....
최전방 근무만 했던 아들놈들이 생각 나는군요.
빈들님 잘 봤습니다.

  우리 아들도 얼마나 추울꼬. 동계훈려까지 있다는데..
빈들님 우리네 아들들은 저 세월이 그냥 흘러가는 무의미한 날들이 아니겠죠.
기다림의 미학을 배워가는 자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