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크리스마스 장식
작성일 04-12-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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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 출장길에 잠시 시간을 내어 뉴욕변두리 중산층 주택가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구경했습니다.
린치(Lynch)라는 사람은 몇달 걸려서 혼자 힘으로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는 자기집 전체를
각양각색의 전구들과 크리스마스 인형들로 장식을 했더라구요.
이것이 아름다운 장식으로 선정되어 신문에도 나구요.
돈이 얼마나 들었는지 물으니 그 대답은 하지 않고
지난 달에 전기요금이 1,200달러가 나왔는데
이 달엔 좀 더 나올것 같다나요...
밤늦은 시간이었음에도 이집 주변길은 구경온 차량으로 미어지더군요.
이웃의 즐거움을 위해 큰돈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모습이 좋았구요.
저도 참 즐거웠습니다.
댓글목록 6
대단한 정성이군요. 한편으로는 이해하기가 어려울 때도 많아요. 존경 할 따름입니다.
대단한 장식입니다. 많은 정성이...
정성이 대단하군요, 가족과 이웃의 즐거움을 위해 봉사하는 것,
그것이 바로 자신의 행복이겠지요...^^
출장 마치시고 건강히 다녀오신듯 하여, 반갑습니다.
그것이 바로 자신의 행복이겠지요...^^
출장 마치시고 건강히 다녀오신듯 하여, 반갑습니다.
그대로가 작품이네요. 저렇게 손공을 많이 들인것들을 보면 늘~ 감동받게 되지요.
마치 석가탄신일을 앞에 둔 작은 사찰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