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가 된 왜가리
작성일 04-11-18 20:01
조회 31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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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 장자 호수공원)
오랜 시간동안 자세 한번 흩트리지 않고 그대로 서 있어 박제 된 왜가리인 줄 알았습니다.
댓글목록 8
진짜 박제인지 알았잖아요....
500미리 위력입니까...
500미리 위력입니까...
아, 모델노릇하기 힘들다!
모델료는 온라인 송금해 주세여.......^^
왜가리가 저한테 메일을 보내서 부탁하던데요, 꽃소리님 주소 까먹었다고
모델료는 온라인 송금해 주세여.......^^
왜가리가 저한테 메일을 보내서 부탁하던데요, 꽃소리님 주소 까먹었다고
왜가리인들 외로움을 모르겠습니까~ 가을을 타는가 봅니다.
반사렌즈로 잡으신 배경 또한 멋집니다.
반사렌즈로 잡으신 배경 또한 멋집니다.
지도 때론 쉬고 싶을때가 있을겁미더...
저 왜가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옛 전설이 이야기처럼.. 돌아오지 못할 님을 기다리다 돌이 되었나요.
흐트러짐 없는 눈빛이 너무도 진지 합니다.
흐트러짐 없는 눈빛이 너무도 진지 합니다.
외로히 서서 상념에 잠긴 왜가리...
주변의 쓸쓸한 가을풍경으로 곧 다가올 겨울걱정을 하는 것은 아닐까요?
주변의 쓸쓸한 가을풍경으로 곧 다가올 겨울걱정을 하는 것은 아닐까요?
60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