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종사의 약수
작성일 04-11-0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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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사가 위치한, 운길산에 등반할 때는 이 곳에서 약수를 한통 받아가는
것이 필수조건입니다. 산에는 다른 식수원이 없기 때문이지요..
맛이요? 상쾌한 맛입니다. 그런데 수량이 풍부하지가 못하답니다.
댓글목록 12
물도 갈아 마셔야 소화가 잘 되는 모양 입니다. ㅋㅋ
수종사를 몇번갔었는데도 약수를 못마셔보았으니 ~~``` 다음번에는 꼭마셔보렵니다
물을 갈아서 정수하네요....
고풍스러운 모습이군요.
ㅎㅎㅎ 물을 갈아 마시는것은 아니겠지요..ㅋㅋ
참.. 운치 있는 모습입니다.
참.. 운치 있는 모습입니다.
맷돌의 용도가 이렇게도 쓰일 수 있네요.
수량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길손들의 목을 축여주는 소임을 다하고 있군요.
수량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길손들의 목을 축여주는 소임을 다하고 있군요.
얼핏 생각나는 이야기가 떠오르는군요.
나그네에게 물 한그릇을 권하면서 물 위에 버들잎을 띄웠다는... 맞나? ^^
나그네에게 물 한그릇을 권하면서 물 위에 버들잎을 띄웠다는... 맞나? ^^
양수리를 내려다 보며 마시는 수종사의 차맛도 일품이던데요~~
이 약수터 어드메쯤 있나요?...언제 한 모금 마셔야겠군요...(누가 버들잎을 띄워 줄꺼나...)
이 약수터 어드메쯤 있나요?...언제 한 모금 마셔야겠군요...(누가 버들잎을 띄워 줄꺼나...)
물을 갈아 마신다...? 어떤 은유일런가...
3단계를 정화한 약수군요...정상에서 한모금 마시면 시원하겠습니다.
이런....등잔 밑에 있었네요~~ㅋㅎ
오후에 두물머리 정취에 취해서 미처 몰랐습니다.
새벽 운해가 좋다는데 그때 약수 맛도 좀 봐야겠군요...
오후에 두물머리 정취에 취해서 미처 몰랐습니다.
새벽 운해가 좋다는데 그때 약수 맛도 좀 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