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군과 선녀님! 늘 행복하세요^^*
참 곱습니다~

  하루하루가 즐거움이겠심더^-^

  잔디 앞에 아주가는 금년에 심었구요,
집의 입구 계단과 그 주변에 무리지어 있지요.
보내드린 녀석들이 잘자라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워낙 건강한 체질이라서요.
보내주신 할미꽃도 잘 크고 있습니다. 중간에 벌레가 잎을 싹둑싹둑 베어 먹어서,
걱정 했는데, 새로이 싹이 돋아나서 잘 크고 있습니다.
김성명님, 기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아주가를 분양하신 분 맞겠지요?  보내주신 아주가는 그동안
뿌리를 내려 잘 자라고 있으며, 추운 겨울 나기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항아리가 보이는 앞쪽, 잔디끝자락에 보이는 것이 아주가가 아닌지요? 내년 봄에 청을 들여 집구경을 하려고 하였으나 이 사진으로 이미 상당 부분을 짐작 할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정말요. 잘라낸 자리가 아깝습니다.
넘 운치있는 집에 살고 계시네요. 요즘 방방 뜨시는 나뭇군과 선녀님 보금자리군요.
행복이 가득한 집이네요.

  집에서 즐기는 단풍놀이, 잘라낸 절반이 아깝습니다.

  멋지네요...단풍 구경하려 멀리 가실 필요가 없네요.

  전체가 보고싶어요 ..

  우와~커리어우먼님이 이야기한  집이 바로 여기군요
단풍이 참으로  곱습니다..^ ^

  아가다래님 모셔갔던 정많은 분이시지요. ..?
선뜻 모셔가는 모습을 보고 감동은 물론이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좋은 교육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인간미 넘치는 정희향기님...."행복 하십시요 그것이 신의 뜻입니다."
(리차드 바크의 환상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