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세월~
작성일 04-11-16 22:37
조회 389
댓글 10
본문
어느누가 막을 수 있나요?
단정하게 피었던 해국도 이제 가려 하네요.
가는님 못잡고, 정든님 보내려니 눈물이 납니다...
단정하게 피었던 해국도 이제 가려 하네요.
가는님 못잡고, 정든님 보내려니 눈물이 납니다...
댓글목록 10
내년에도 해국은 어김없이 자태를 뽑낼텐데요 뭐.....
자연의 섭리를 누가 막겠어요.......그래서....
가는 님 잡지 말고 오는 님 막지 말자라고 하잖아요..
가는 님 잡지 말고 오는 님 막지 말자라고 하잖아요..
가는세월 붙잡는다고 막을수가 잇나요 ? 그러나 쬐끔기다리면 더욱더 멋진모습으로 다시올겁니다
내년에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해국을 또 볼 수 있다아입니꺼.......
달님도 가을을 타시나...?
좀더 빨리 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잘가~!!
잘가~!!
ㅎㅎ 정말 맛이 많이 갔네요.. 가는 세월 그 누구가 막을수가 있나요..
쩌기 저앞에 가는 배에다가 대고 안뇽~~
다음에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며 ~잘 가시게나~(금목서님 버젼)~
이제 꽃들이 지고나면 야사모회원님들은 어찌해야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