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 가는 길
작성일 04-10-04 07:36
조회 290
댓글 6
본문
오색약수 위에 다리에는 끊임없이 오가는 사람들이~
약수물에 철분성분도 많아서 냇물이 약간 붉으스름 합디다. 9/28
댓글목록 6
이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철분부족으로 인한 빈혈은 없을 듯...
냇가의 바위에 큰 구멍이 두개 파여있어서 그곳에서 약수를 퍼 담는 옛 사진이 있었는데,
조금 윗쪽에 물줄기를 받는 홈통을 받쳐놓아서 많은 물줄기가 나오더군요. 옛 맛은 아닌 듯...
조금 윗쪽에 물줄기를 받는 홈통을 받쳐놓아서 많은 물줄기가 나오더군요. 옛 맛은 아닌 듯...
물맛이 많이 퇴색 되었지요.
그래도 원썃~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원썃~하고 싶습니다.
풍상을 지낸 다리가 아직도 굳건하게 저 자리를 지키고 있군요. 대저 약수란 놈은 맛맛으로는 먹기기 좀 거시기해서...
수량이 극히 적고 오염도 돼고 해서 최근에 폐쇄됐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사실이 아닌가 봅니다.
사실이 아닌가 봅니다.
좋은데 다녀 오셨네요 저 약수 귀하다고 물통까지 사서는 잔뜩 가지고 왔다가 결국 못 먹고 버린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