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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가버린 사랑...

작성일 04-10-01 11:24 | 220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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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도 없는 어두운 곳,
어깨를 겨누던 이웃도 사라져 갔다.

목놓아 부르는 나...


무심히 지나가던 해가
소스라치게 놀라더니,

한 줄기 밝은 빛으로  
내 애닲은 얼굴을 어루어 비추는다.







  


댓글목록 7

한송님의 댓글

한송 이름으로 검색
  왜 스님이 됐는지 이제사 알것네...
1년 반 동안 고민하던 숙제를 풀었습니다.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닲퍼라.. 아~아  못잊어 아쉬운.....
애절한 가사의 상아의노래 곁드린.......... 아름다운 자작시에 감동 먹었심데이..
  예~선옥님...
지난 추석날... 다 시들고 만 곳에 홀로 외로이 서 있는 상사화를 보았습니다.
강렬한 햋빛을 딱 한군데만 받고 서 있는...
  음악은 안들리지만 가슴이 미어질 것 같은 선율일 듯 합니다.
자작시인가요?  가버린 사랑을 애타게 부르는 그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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