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 즐거움 ^^
작성일 04-09-19 19:00
조회 212
댓글 9
본문
오늘 지리산에 갔습니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구절초랑, 미역취,참취,쑥부쟁이,뚝갈,나도송이풀 등을
만났습니다.
무지 기분좋은 오후 였습니다.
하산하면서 꽃잎이 두장 벌어진 구절초를 보고
문득
야사모님들의 상상력을 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도깨비 얼굴 같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여지나요?
이제 막 피기 시작한 구절초랑, 미역취,참취,쑥부쟁이,뚝갈,나도송이풀 등을
만났습니다.
무지 기분좋은 오후 였습니다.
하산하면서 꽃잎이 두장 벌어진 구절초를 보고
문득
야사모님들의 상상력을 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도깨비 얼굴 같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여지나요?
댓글목록 9
수줍운 새섹시 같네요 . 부끄러워서 얼굴을 가리고 웃는 모습이...
뭣이 그리도 부끄러운지...
나머지 꽃잎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만 내놓고 있잖아요...
나머지 꽃잎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만 내놓고 있잖아요...
에구구...울이 신랑 끝까지 잘 참다가, 차도에 차 세우고 사진 찍는 바람에 꽥~~!
나 미쳐유...ㅋㅋ
나 미쳐유...ㅋㅋ
개구장이의 짓굿은 모습.. 재밌는 모습입니다.
달님 참 부지런도 하시네요..지리산도 가시고...메롱 ~달님하며 인사하는것 같구만요
어디서 본 듯한 광대모습인데... 외곽모양이 도깨비같기도 하고... 퍽 해학적인 얼굴 입니다.
이제 막 까질라구 하는구먼유~ ㅋㅋㅋ
^^ 아침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오신다던데. 까치님의 웃는 얼굴 같아요.
내얼굴 몰카사진 . 푸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