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들...
작성일 04-08-0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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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월)
언듯 징그러워 보이는 아기나방의 꼼지락거림이 귀여워 한참을 들여다 봅니다. 익숙하지 않은, 위태하고 어눌한 움직임에 또 마음을 졸입니다.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서투름 투성이라서...
댓글목록 3
어느종류의 생물이던 어린모습은 귀여움이 먼저 보이네요.
이젠 작은 나방이까지, 자연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피사체로 만드시는
꽃소리님의 마음씨가 드러나는 사진입니다.
꽃소리님의 마음씨가 드러나는 사진입니다.
꽃가루..아니, 날개에 있는 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좋지 않을 것 같아서
보기만 해도 피해가는데, 밝은 사진으로 보니 또한 묘미가 있군요.
보기만 해도 피해가는데, 밝은 사진으로 보니 또한 묘미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