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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오늘.. 이녀석을 찍었습니다.

작성일 04-07-15 18:36 | 274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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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x 480

출장을 다녀 오는길에.. 길 옆 숲속에 예쁜 나리꽃이 보이길래.. 차를 세우고 비 그치기를 아무리 기다려도.. 장대비는 그치지않고.. 무심한 차창너머를 응시 하는데.. 벌인지 파리인지( 큰 파리보다 두배는 더 커 보였슴) 차 유리에 붙어 장대비를 피하고 있더군요. 에이.. 이거라도 찍자!

댓글목록 11

  박상윤님.. 어쩐지 크더라구요.
모기 처럼 피를 빨아 먹는다니.. 제 차안에 들어 오질 않기 다행입니다.
스님.. 사실 저도 어렸을때 그렇게 해 보았었거든요..
맞습니다.. 절대로 죽지 않더라구요.
파리 잡는데는 그져 파리채가 제일이지요
  그런데, 이 파리는 말이죠~!
한손으로 낚아채서 주먹안에 넣고 빙빙 돌린 다음(팔을 쭉 뻗어서 한 20바퀴 휘돌린 다음...)
파리 입장에서 보면 수 천길 낭떠러지 같은 땅바닥에 패대기쳐도 죽지 않더라고요?? 기절도 안하고...
그저 파리채로 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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