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한 모양에 연녹색잎들에 감싸여 앉아있는 저 모습이 무척 편안해 보입니다.
좋은 사진 감상할 기회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간송미술관에서 촬영하셨다니 서울특별시에서 1974년 지방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이군요.
이 불상은 지권인(知券印) 짓고 있는 손 모양이 특징이고요.
우리의 문화재는 불교의 터전에서 이루어진 것이 많은 만큼 아무래도 접할 기회가 곧 잘 생기게 되지요.

  온누리에 자비를.. 모든 중생들에 자애를..

  고운님 합장.........

  가슴에 손을 얹은 불상은 처음 보았습니다.
이 아침에 마음에 편한해 집니더.

  보통의 무릎에 손을 얹고 계신 모습이 아니고 무엇에 감동을 하신 듯한 모습...

  자애롭고 자비로운 모습이 편안함을 줍니다.

  간송미술관엔,
조각품들도 많고, 야생화도 많고..
지금쯤 비파가 익어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