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작성일 04-06-1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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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아름다운 해변과 티없이 맑은 물을 벗삼아
검은머리물떼새(계수나무님의 말씀) 한 쌍이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8
멋진 사진이군요. 새들의 모습이 재미있는 포즈얘요. 깃털과 부리, 발, 눈 모두가 색의 조화로군요.
물떼새를 강조 하듯이 바닷 물색과 바위색깔이 넘 잘 어울립니다.
그 놈들 통크네요
부리와 발 그리고 눈도 빨갛습니다...
부리와 발 그리고 눈도 빨갛습니다...
검색해보니 천연기념물 326호 검은머리물떼새군요.
바닷가 갯바위를 탐방하는데 이넘들이 둥지를 틀었는지,
도망가지 않고 계속 내 주위를 맴돌고 있었습니다..
바닷가 갯바위를 탐방하는데 이넘들이 둥지를 틀었는지,
도망가지 않고 계속 내 주위를 맴돌고 있었습니다..
부리의 색깔이 섹쉬합니다.
발 색깔도 한 색깔 하는군요.
옆으로 삐딱하게 서서 게슴치레하게 눈을 흘기는 수컷 왈...
"못 보던 다람쥐네... 어이~ 각시야 내말 틀려??"
갸우뚱한 암컷
"다람쥐가 아니고 인쥐고만...잡아오까??"
옆으로 삐딱하게 서서 게슴치레하게 눈을 흘기는 수컷 왈...
"못 보던 다람쥐네... 어이~ 각시야 내말 틀려??"
갸우뚱한 암컷
"다람쥐가 아니고 인쥐고만...잡아오까??"
감사합니다, 계수나무님.
이름이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이름이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검은 머리 물떼새 부부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