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작성일 04-06-14 15:23
조회 27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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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5. 16
찔레꽃이 곱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초-가 삼간 오막살--이 그립--습니--다.
찔레꽃하면
어린시절 찔레꽃이 피기전에 갖 올라온 연한 줄기 잘라
껍데기 쭉쭉벗겨 아삭아삭 오물오물 씹으면
달콤하기도 하고 떱떨음 하기도 한 그맛과 함께
이엉 올려 살던 초가집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찔레꽃하면
왜 어린시절 그리움이 밀물되어 밀려오나 모르겠습니다.
찔레꽃 그리며
찔레줄기 잘라 맛을 보니 옛날 그맛이 아니었습니다.
어린시절 그리움은 아직도 그대로인데...
댓글목록 5
찔레~~ 꽃 곱게 물들은~~
붉은 색이 조금 어른거리는....사진 보다 사실적인....
멋진 작품 항상 즐겁게 감상합니다.
멋진 작품 항상 즐겁게 감상합니다.
작년봄에,
마을아낙이 찔레순을 주며 먹어보라기에,
이런것도 먹느냐며, 먹어본 맛.
맛은 별로 없지만 군것질거리가 없던 시절엔 무공해 간식 이었을듯...
마을아낙이 찔레순을 주며 먹어보라기에,
이런것도 먹느냐며, 먹어본 맛.
맛은 별로 없지만 군것질거리가 없던 시절엔 무공해 간식 이었을듯...
멋집니다,,,,
즐감하네요^^
즐감하네요^^
노래도 잘 부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