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완 2
작성일 04-06-0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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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방도예원 김광현 원장님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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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심이 배이면...
저도 이제부터는 사발로 차를 마실까봐요.
저도 이제부터는 사발로 차를 마실까봐요.
저도 한 이십년쓴 싼 찻잔이 하나있는데 차가 베여나온 모습이 예뻐서 아끼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에 전시되었던 막사발도 좋았는데 이 잔도 참 멋지네요.
백자유약이 때론 아름다운 균열을 만들어 내는데,
그자리에 점점 차심이 깊게 배이면, 더 멋진 느낌이 나지요.
그자리에 점점 차심이 깊게 배이면, 더 멋진 느낌이 나지요.
다완속의 무뉘가 정말 아름답군요.. 즐감 합니다..
지난번 사진에 이어 멋진 작품을 감상하게 되네요...
찻잔안의 균열이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