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지의 풍경
작성일 04-05-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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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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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투명하고, 고요하고, 고즈넉하고...
한마디로 멋집니다.
한마디로 멋집니다.
저 나무위에 물고기를 문 새 한마리가 물속에 비친 자기 그림자를 보고 뺏어 먹으려 곤두박질하여 물고 있는 먹이를 놓치는....그런 생각이 나네요.
저 나무는 물 속에 비친 자화상을 바라보며, 끝없는 공상의 나래를펼칠 것만 같습니다.
지부장님 언제 또 주남저수지 까지 다녀 오셨네요.. 수면에 비친 풍경 좋네예!!^^
물 속에 나무와 산과 멀리 아파트가 잠겨있네요. 저 나무는 제 모습을 늘 볼 수 있어서 행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