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가 보세요.
작성일 04-05-08 19:39
조회 34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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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씻지도 않았는데 "나물뜯으러 가는데 데려달라" 는 엄명에 찍, 소리 못하고
모셔?드렸는데 뒤도 돌아보지도 않고 저~만큼 가더이다. -- 나물 뜯으러.. ㅜㅜ
댓글목록 10
고운 나물 찾나니 어여쁘다 그 손목 ... ♪♪♩
들꽃님, 호미를 사용하지않는 나물채취는 뜯는다는 말이 적당할 것 같아서요~ ^^
구수한 된장국의 내음이 지금도 거실까지 배어있답니다.
구수한 된장국의 내음이 지금도 거실까지 배어있답니다.
나물캐는 소녀들이 아니고 나물 뜯는 소녀들이시군요
메아리님.. 그게 가장 현명하게 사시는 방법입니다.
야사모 열성 회원이시라 "뜯기"에는 동참하지 않으셨나봅니다. "찍기" 전문... ^,.^
찰칵! 한 뒤에 급히 집에와서 잔무(殘務)정리하다가 밖을보니 어둑어둑... 이크 ! 전화벨이 울리는 것과
동시에 일어나서 모셔왔습니다요. 밥 얻어 먹으려면 별 수 있나요? ^^
동시에 일어나서 모셔왔습니다요. 밥 얻어 먹으려면 별 수 있나요? ^^
Sun Ock Park님의 댓글
Sun Ock Par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좋은 산책로입니다. 바구니 들고 나물 뜯으러 가고싶네요.
메아리님은 허탈하셨겠지만 전 여유로움과 정겨움을 느껴 봅니다. ^^*
나물캐기에 남정네가 할 일이 뭐가 있나요...?
걍 모시고 오가는 일과 식탁에서 나물에 고추장 넣고 비비면 되는 거...(울집 기준)
그런데 뜀박질 운동하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걍 모시고 오가는 일과 식탁에서 나물에 고추장 넣고 비비면 되는 거...(울집 기준)
그런데 뜀박질 운동하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