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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그만 가 보세요.

작성일 04-05-08 19:39 | 34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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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씻지도 않았는데 "나물뜯으러 가는데 데려달라" 는 엄명에 찍, 소리 못하고 모셔?드렸는데 뒤도 돌아보지도 않고 저~만큼 가더이다.  -- 나물 뜯으러.. ㅜㅜ

댓글목록 10

  들꽃님, 호미를 사용하지않는 나물채취는 뜯는다는 말이 적당할 것 같아서요~ ^^
구수한 된장국의 내음이 지금도 거실까지 배어있답니다.
  찰칵! 한 뒤에 급히 집에와서 잔무(殘務)정리하다가 밖을보니 어둑어둑... 이크 ! 전화벨이 울리는 것과
동시에 일어나서 모셔왔습니다요.  밥 얻어 먹으려면 별 수 있나요? ^^
  나물캐기에 남정네가 할 일이 뭐가 있나요...?
걍 모시고 오가는 일과 식탁에서 나물에 고추장 넣고 비비면 되는 거...(울집 기준)
그런데 뜀박질 운동하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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