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구름처럼 들꽃찾아~~~~~~
작성일 04-04-01 16:38
조회 323
댓글 13
본문
몇년을 같이 동고동락한 갈색 애마입니다
연전에 방태산 곁의 조경동 비포장 임도 지나다 같이 생을 마감할 뻔도 했지만..
끈질기게 제 곁에서 로시난테와 같이 순종하고 있지요
가리산리 지나다 잠시 멈춰서서 몇점 풍경 담아두고 돌아서다
믿음직한 내 갈색 애마에 눈이 갔지요...
앞으로도 계속 같이 이 녀석과 들꽃찾아 나설 겁니다
혹시 이 넘 이름 보시면 불러주시와요
강원 80더5030입니다^^*
댓글목록 13
백마타고 나타나시는 산유화님
곰배령에서 뵐 수 있겠지요^^*
곰배령에서 뵐 수 있겠지요^^*
제차하구 모양은 같은데 색갈이 다르군요..
지는 백마입니다요~
지는 백마입니다요~
신선은 하얀신선님이 따로 계시지요
지는 그저 평범한, 반백에 접어든, 희로애락에 찌든 인간일 뿐입니다요
지는 그저 평범한, 반백에 접어든, 희로애락에 찌든 인간일 뿐입니다요
지나다 혹 5030보믄~ 불러 세울 요량임더~~
"三岳山" 을 모시기에는 그나마 허기질텐데..^^
Sun Ock Park님의 댓글
Sun Ock Par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이런 산수 좋은 곳을 거니시는 삼악산님은 혹시 신선?
멋지십니다.
저리 좋은 애마의 사진을 첨 찍어 주시는것은 아니겠지요.....
山 님... 참 잘하셨습니다.
노고와 고생을 바가지로 하면서 마다하지 않고 쓴소리 하나없이 주인만 따라 주었던 충복...!
명색이 꽃 사진작가로서 엄한 것만 찍다가 이제야 되돌아 5030을 한장 박아주었으니 저넘도 무쟈게
기뻐할 겁니다. 그동안 무심도하셨어라...!
노고와 고생을 바가지로 하면서 마다하지 않고 쓴소리 하나없이 주인만 따라 주었던 충복...!
명색이 꽃 사진작가로서 엄한 것만 찍다가 이제야 되돌아 5030을 한장 박아주었으니 저넘도 무쟈게
기뻐할 겁니다. 그동안 무심도하셨어라...!
듬직하군요.
그란디 갈색은 아닌것 같은디요?? 그 뒷쪽 갈대처럼 생긴것이 진짜 갈색 같은디...
그란디 갈색은 아닌것 같은디요?? 그 뒷쪽 갈대처럼 생긴것이 진짜 갈색 같은디...
자주색... 제가 아주 좋아하는 풍경이네요.
아따 자주색이라 헙시다요
거참 분위기 읍네~~~~~~~
동강가시거든 내 안부나 전해주시구랴
내는 일욜 근무중 이상없음으로 인하야
모처럼 그 잘생긴 얼굴 만나 볼일이 없을것 같사옵니다
거참 분위기 읍네~~~~~~~
동강가시거든 내 안부나 전해주시구랴
내는 일욜 근무중 이상없음으로 인하야
모처럼 그 잘생긴 얼굴 만나 볼일이 없을것 같사옵니다
구름처럼 들꽃찾아~~~오늘도 멋진 곳을 지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