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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청설모

작성일 04-03-21 11:08 | 442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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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x 480

남이섬에 갔다가 청설모를 가까이에서 보았습니다. 배가 고픈지 땅을 파헤쳐 무엇인가를 손으로 까서 먹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7

  처음 시골(시집)에 갔을때, 전 깡패다람쥐인줄로만 알았어요. 귀여운 다람쥐와는 얼굴모습이 다르고 털도 너무 빳빳하고...... 그랬던적이 있었지요.눈좀 보세요,비슷?
  그 귀한털로 선비님들의 좋은붓을 만들었지요.
청설모가 다람쥐를 해친다고 하던데...그래서 청설모가 늘어나고 다람쥐의 개체수가 많이 줄었답니다.
  그러고 보니 약간의 심술이 있는듯 보입니다.
그러나.. 귀에 솟은 털과.. 꼬리털은 너무나 멋집니다.
움직임이 빠른녀석인데.. 잘찍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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