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작성일 04-03-28 21:53
조회 473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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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 그들이 언제쯤 다시 올까요.
강화에서..
2004.3.28
댓글목록 11
시골 아들집을 비워두었다가 어느날 가니까 큰 벌이 방문에 창호지를 뜯어다가 커다란 왕집을 지어서 달아 놓았더군요. 정말 방문은 벌집같았어요. 건축제 난이 왔던지...
보통의 꿀벌은 밀랍을 이용하여 집을 짓는 반면 쌍살벌, 말벌을 비롯한 육식성 벌들은 육질의 섬유질을 이용하여 집을 짓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한방약재로 쓰인다는 야그도 ... 대장금 ....
Sun Ock Park님의 댓글

나무의 새순은 돋아나는데 이 을씨년스러운 빈집은 더이상 쓸모가 없다는 말인가요?
말벌의 집인가요.
봄이 왔건만 썰렁해 보이네요.
春來不似春이로군요.
봄이 왔건만 썰렁해 보이네요.
春來不似春이로군요.
학군 좋은 강남쪽 이주 소식~(^-^)
벌써 강화에도 새순이 ...
벌써 강화에도 새순이 ...
벌이 옛집으로 찾아 들어오나요?
쌍살벌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폐가 맞아요...
벌들은 이미 떠난 집을 다시 찾는 일은 없더라구요...
그리고 폐가 맞아요...
벌들은 이미 떠난 집을 다시 찾는 일은 없더라구요...
저렇게 잘지은 집을 내버리고 .. 다시 짓다니.. 아깝네요.
찔레나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