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봄은 언제나...
작성일 04-02-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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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꽃, 세복수초, 냉이꽃, 꽃다지들을 만나고 싶어 눈을 씻고 땅만 보고 걸었읍니다.
언제나 만나볼 수 있을까요?
댓글목록 8
사람산느곳은 어디를 가나 모두 똑 같은가 봅니다.
긴긴 겨울 조바심을 갖고 화신을 기다리던 제 마음과 같군요. 그러나 바로 코 앞에 화신은 미소 짓고있었지요.서울에도 26일까지 잔설이 내렸는데 27일 새끼노루귀 봉우리진것 발견 글구 29일에 활짝 핀넘 발견 겔러리2에 올렸지요.금방 좋은 소식이 올겁니다.
들꽃이 좋아서 이렇게 만나고 싶어하는 마음 애틋하게 그려져 있네요.
그곳엔 어떤 봄꽃이 새싹을 올릴지 사뭇 궁금하고 기다려지는군요..
그곳엔 어떤 봄꽃이 새싹을 올릴지 사뭇 궁금하고 기다려지는군요..
조심스레 땅바닥을 살피며 걷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첫 사진 올리신 것 축하드립니다.
카메라는 어떤 걸루다 장만하셨는지요...
첫 사진 올리신 것 축하드립니다.
카메라는 어떤 걸루다 장만하셨는지요...
뉴욕의 봄은 이곳 강원도와 비슷한 시기에 찾아올것 같네요. 하지만 양지바른 곳을 찾아보시면 꽃다지 정도는 눈을 뜨고 있을지..싶은데..
눈 쌓인 들녘의 경치는.. 여기와 비슷하군요.
그 봄꽃들이 언제즘 피어서.. 박선옥님을 즐겁게 해드릴까요..
그 봄꽃들이 언제즘 피어서.. 박선옥님을 즐겁게 해드릴까요..
하늘도 푸른색으로 똑같은데요 ?^^ 아직 눈도 녹지않았는데~
그쪽동네 산야도 우리땅이랑 크게 다르게 보이지 안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