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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도롱룡과 개구리의 2세들

작성일 04-03-01 17:53 | 42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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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맹산을 돌아다니다가 돌틈에서 맑은 물이 솟아나는 조그만 웅덩이를 만났습니다. 그속에 도롱룡과 개구리가 사이좋게 알을 놓은 것을 보았지요. 도롱룡은 최소한 2급수 정도는 되어야 알을 낳는다지요. (징그럽다고 뭐라 하는 분들이 없어야 할텐데...)

댓글목록 10

얼레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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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가 언제 불렀슈???

혹시 바다성이 *력에 좋다면 바퀴벌레도 꿀꺽??? ㅎ.ㅎ

얼레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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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
지난번에 마신 것은 저거이가 아니고 독두꺼비 알이었답디다... ㅎ.ㅎ
하야튼 *력에 좋다면 바퀴벌레도 잡아묵을 인간더... ㅡ.ㅡ;;
  저것이 몸에 좋은 것인가 봅니다.
어릴적 어르신들이 도룡룡 알을 생으로 줄줄이 후루룩하고 소주한잔으로 캬~ 하는 것을 많이 봤는데...
그래서 어른이 되면 나도 그렇게 하려고 했지만 요즘은 좀처럼 보기드믄 광경이 되었습니다.

한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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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룡룡의 알이 고혈압과 당뇨에 좋다면서 이걸 찾아 다니는 분들의
수가 아직도 적지 않더라고요. (남자도 있고, 여자도 섞여 있고...)
가재를 잡는다고 온통 개울의 바위를 뒤엎는 사람도 있고...
사실은 오늘도 몇분을 만났는데, 뭐라할 수도 없고...
넌지시 쫑코를 줬는데, 알아 듣는지, 못알아 듣는지 알쏭달쏭 하더라고요.
  어렸을때 건져서 터트리고.. 여자 아이들 놀려주고.. 도룡뇽 알로 장난을 많이 쳤지요.
예전에는 어디가나 많았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보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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