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을 드러낸 백록담
작성일 04-03-05 10:41
조회 316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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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가려 보였다 말았다 수차례 저를 골린 백록담입니다 얼마나 추웠던지...흑흑
바람에 열리기를 기다려 겨우 건졌습니다
댓글목록 14
이야~ 우리나라의 남단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셨네요..
오히려 바닥을 드러낸 분화구에서 신비한 멋이 있군요.
오히려 바닥을 드러낸 분화구에서 신비한 멋이 있군요.
지는 사슴도 안 보이고 쥐도 안 보이고 저 짝 귀퉁이에 낙타만 보이는디요.
역쉬 감성이 풍부한 분이 찍은 사진은 틀리군요.
백쥐님 만수무강하시죠?
백쥐님 만수무강하시죠?
아~~~ 그려서 안보였구만요..
근디.. 어떻게 사진을 이처럼 짤찍는 데요..
근디.. 어떻게 사진을 이처럼 짤찍는 데요..
가림님이 드뎌 올리셨군요, 잘찍었어요,
백록담이 항상 물이없어 말라있더니 이젠 눈으로 채워져 있군요
건지다니..그럼 건데기라도 좀 주셔요..^.^...
참말로...
건데기는 건져서 묵었단 야그요...
그니께 건데기가 항개더 엄찌...ㅡ.ㅡ;;
건데기는 건져서 묵었단 야그요...
그니께 건데기가 항개더 엄찌...ㅡ.ㅡ;;
역시 하얀사슴이군요.
쥐도 한 마리 있다...백쥐.
쥐도 한 마리 있다...백쥐.
멋진.....靈山의 모습이군요. 고생하신 보람이 충분히....있습니다.
추웠어도 기분은 짱이였겠어요. 부러버요. 그리고 생생하게 보여줘서 고맙구요.
바닥은 많이 말랐어도.. 멋진 모습입니다.
가림님 고생덕에 즐감합니다
근데.. 스님 백쥐는 어디 있스라~~ 백쥐 찾다.. 날새겠서라~~
가림님 고생덕에 즐감합니다
근데.. 스님 백쥐는 어디 있스라~~ 백쥐 찾다.. 날새겠서라~~
멋진 사진 즐감합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