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세요 ?
작성일 04-02-24 15:42
조회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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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빈 농가에서 강아지 세마리가 한가로이 졸다가,
내가 다가서서 카메라를 들이대니까~ ^^
댓글목록 12
누구세요?강아지들의말씀 이군요.노천 햇볕사우나중...
애들 전혀 챙피한 모습이 아니구만...
애들 전혀 챙피한 모습이 아니구만...
주인 떠난 빈 집을 꿋꿋이 지키고 있는 것이지...?
주인 없는 빈 집을 슬그머니 차지해버린 것인지...?
주인 없는 빈 집을 슬그머니 차지해버린 것인지...?
마루위에 귀를 바짝 올린녀석이 내가 차에 오를때까지 쫓아오며
짖는 통에 진땀을 뺏습니다. ^^
짖는 통에 진땀을 뺏습니다. ^^
선한 눈빛입니다^^
아마도 귀 내리고 관심없는 두 마리는 숫놈이고 귀 바짝 세운 강아지는 암놈인겨.. ㅎ~ 바뀌었남..^^
내여.내! 개호주^^
-개호주란 호랭이를 말합니다, 오해없으시길.
-개호주란 호랭이를 말합니다, 오해없으시길.
강아지 왈~ " 요즘엔 호랭이도 사징끼랑 책(구획 복사본)을 들고 다니나? 말도 않됀다 흥! " ^^
잠이 덜 깬 강아지들이 카메라에 익숙한가 봅니다..포즈가 자연스럽고 노련합니다.^^
향수가 느껴지는 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고맙습니다!
향수가 느껴지는 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고맙습니다!
아저씨, 우리 사진 신문에 나나요?
ㅋㅋㅋ 비상식량이 왜 이리 많지.....
낭군님,
거시기 탕을 무척 좋아하시나 봅니다...
거시기 탕을 무척 좋아하시나 봅니다...
한가롭고 여유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