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떠난 뒤..
작성일 04-02-19 15:43
조회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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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아래에서 발견한 벌집은...애벌레도 자라서 떠난 뒤에
빈 껍데기를 바라보는 마음은 왠지 허전하구려~
댓글목록 10
모두가 떠난 뒤엔 무용지물인가요?
아마 알을 낳을때 쯤이면 새로 장만하는가 봅디다.
새로 도배도하고 장판도 깔면 쓸만한데~^^
새로 도배도하고 장판도 깔면 쓸만한데~^^
벌 쪽은 봉석님이 전공인디...
이건 아마 쌍살벌집일 겁니다. 얼마전에 저도 빈집을 따 왔더니..박물관에서 가져간다고...
악세서리로 쓰이는 모양이더군요...곧 폐허가 될 거니까....
이건 아마 쌍살벌집일 겁니다. 얼마전에 저도 빈집을 따 왔더니..박물관에서 가져간다고...
악세서리로 쓰이는 모양이더군요...곧 폐허가 될 거니까....
메아리만 있다.
육식벌이라 집이 아직도 멀쩡하군요~
사실은 구석에 뭐가있나 들여다보다가 뜨끔했었는데..
사실은 구석에 뭐가있나 들여다보다가 뜨끔했었는데..
빈집...
속이 비어서 그런가,
왠지 허허로워 보입니다.
속이 비어서 그런가,
왠지 허허로워 보입니다.
만약.. 사람들이 옹기 종기 모여 살던 아파트가 사람들이 모두떠나고
저 벌집 처럼.. 빈집만 우두커니 남아있으면 얼마나 허전하고 쓸쓸 할까요.
사진을 보니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 벌집 처럼.. 빈집만 우두커니 남아있으면 얼마나 허전하고 쓸쓸 할까요.
사진을 보니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듭니다.
디게 크네요....
저걸 악세사리로 쓴다고 합니까? 그럼 따올껄... ^^
육식성인디요...
쌍살벌 종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만...
쌍살벌 종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