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을따는 아낙네..
작성일 04-02-10 21:17
조회 609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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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학암포에서 굴을따는 아낙네들..
양식굴이 아닌 무공해 천연굴입니다.
바닷물에 씻어서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2004.2.10
댓글목록 25
참자아~~~그냥 자여조.
1시간전에 생각난 맥주 맛이 ....으.......
1시간전에 생각난 맥주 맛이 ....으.......
한송님.. 초고추장에 묻힌 굴은 역시 소주나 맥주가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먹은 포도주는 적포도주였는데.. 맥주 생각이 진하게 나더군요.
제가 먹은 포도주는 적포도주였는데.. 맥주 생각이 진하게 나더군요.
실제로 보듯이... 사진 정말 잘 봤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포도주와 굴그라땅을 최고의 콤비로 생각한다는데요...
금수강산님. 꽃소리님.
금수강산님. 꽃소리님.
아마 백포도주겠죠?
ㅋㅋㅋ 저녁식사전이라 배에서 꼬르륵 꼬르륵.....
스님이 말씀하시는 말미잘은..ㅎㅎㅎㅎ용유도에서 본 모습이랍니다
전 석굴을 보니 인천 용유도가 생각이 납니다
아니 금강님이 음주를...?
그리고 또 왠 포두주 입니까?
초고추장에.....침 넘어갑니다.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는지요?
그리고 또 왠 포두주 입니까?
초고추장에.....침 넘어갑니다.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는지요?
굴을 따시는 내 어무이.....
지금..제귀에 들리는 "꿀꺽" 소리가 길풀님의 침넘어 가는 소리였군요..
태안에 계시는 아시는분이 차에 포도주를 실어 놓으셨더군요.
억지로 한잔 했는데.. 정말 굴하고는 안맞더라구요.
태안에 계시는 아시는분이 차에 포도주를 실어 놓으셨더군요.
억지로 한잔 했는데.. 정말 굴하고는 안맞더라구요.
술은 맥주가 최고야요.
말미잘도 있을꺼인디...
스님.. 말미잘은 못봣는디유..
그림과 꼬리글들을 읽는데 갑자기 식욕이 생깁니다.
그리하야 저는 지금 피자를 먹고 있습니다. 아따..맛 지기네...~~
국콰님.. 지금 이시간에 피자를 드시면.. 그기 전부 살로 갈틴디..
나중에 저를 원망 하시는것은 아니것쥬..
나중에 저를 원망 하시는것은 아니것쥬..
치즈가 따블로 줄줄 흐르는 피자여유...진짜 맛 지겨유.
에이 모르것다.. 나도 냉장고 뒤져서 뭐락두.. 하나 찾아먹고 자야지..
엄청 추운가 봅니다. 곁드린 반주는 안하셨습니까..^^
군침이 도는군요
오늘 하루 쉬기로 했는데.....잘 봤읍니다.
오늘 하루 쉬기로 했는데.....잘 봤읍니다.
마침 포도주를 가지고 간 것이 있어서.. 그 것으로 반주(?)를..
별로 어울리지 않는.. 한 잔이었습니다.
그것 한 잔먹고 음주운전에 걸릴까봐.. 두 시간 동안 바닷가에서
얼차례 운동을 하고서야..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별로 어울리지 않는.. 한 잔이었습니다.
그것 한 잔먹고 음주운전에 걸릴까봐.. 두 시간 동안 바닷가에서
얼차례 운동을 하고서야..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따개비도 많것쥬? 강구벌레도...으~~~~싫오,....
서해안에서 재미삼아 굴을 따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날 겨울바람이 어찌나 매섭던지...
다른분들 덕분에... 짭짤한 굴 + 초고추장 + 소주 한잔 = 캭! 이었지요. 생각나네요.
다른분들 덕분에... 짭짤한 굴 + 초고추장 + 소주 한잔 = 캭! 이었지요.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