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작성일 04-02-11 18:00
조회 425
댓글 17
본문
아들 졸업식에서,,,
이런,,,쯪쯪...
바지가 찢기고,안경이 날라가도..
마냥 웃는 아들...울어야 할찌 웃어야할찌..
밀가루.프림.마요네즈.케챱.스프레이..등등.품목도 다양 하더군요.
댓글목록 17
마리님.사실 가슴이 쿵쾅거려서 혼났습니다.
다칠까봐서 걱정되고,그날 뒷머리까지 아퍼서 약도 먹고요.
아들 왈,,엄마 다 한때야.먼 훗날 추억 만들기라나요?
님들 감사합니다.우리 아들 분명코 잘 자라서 자신을 책임질줄 아는 사람이 될것입니다.
다칠까봐서 걱정되고,그날 뒷머리까지 아퍼서 약도 먹고요.
아들 왈,,엄마 다 한때야.먼 훗날 추억 만들기라나요?
님들 감사합니다.우리 아들 분명코 잘 자라서 자신을 책임질줄 아는 사람이 될것입니다.
남의 아들은 이런 모습에 이렇게 웃어 줄 수 있는데..
왜 우리 아이에겐 따따부타 간섭을 할까?
한번만 더 생각해 보면 다들,,,한 때, 그때 아니면 못 그러는 것인데...
너그럽게 봐주지 못하는 내 모습을 반성합니다. 이 양재님을 보면서...
왜 우리 아이에겐 따따부타 간섭을 할까?
한번만 더 생각해 보면 다들,,,한 때, 그때 아니면 못 그러는 것인데...
너그럽게 봐주지 못하는 내 모습을 반성합니다. 이 양재님을 보면서...
잘 생긴 조기 조 녀석이 양재님 아들녀석이군요.
엄마 말 잘 들어라. 앙?
엄마 말 잘 들어라. 앙?
저런다고 죽일것이요? 살릴것이요? 아님, 울것이요? 웃을 것이요? 다 한 때인데.........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막내인가여?
이제 다 키우셨구만요...
축하합니다.
이제 다 키우셨구만요...
축하합니다.
우리시대 로서는 도저히 이해 못할 일 ...ㅉㅉ
와이셔츠 청년에 한표 추가!
근데, 야단도 안치시고 이렇게 사진을 찍어주시다니, 역쉬 나보다는 한수위...
근데, 야단도 안치시고 이렇게 사진을 찍어주시다니, 역쉬 나보다는 한수위...
오늘 마산은 대체로 포근한 날씨였습니다만
연못에 빠진 놈들 새양쥐가 되어 떨고 있는 모습
애처럽더군요.
우리애도 오늘 졸업을 하고 기념으로 외박한답니다.
연못에 빠진 놈들 새양쥐가 되어 떨고 있는 모습
애처럽더군요.
우리애도 오늘 졸업을 하고 기념으로 외박한답니다.
부모님들의 고생은 뒷전인듯.. 함박웃음이 재미있군요.
그동안 공부하느라고 숨막혔던 순간들이 이 환한 웃음으로 멀리 날려보내길....
양재님.. 의 아드님은 무엇이 저리 좋을까요..쉽게 그칠 웃음이 아닌것 같습니다.
축하합니다.. 아드님의 졸업을..
축하합니다.. 아드님의 졸업을..
흰 와이셔츠에 넥타이 매고 마음껏 웃어제끼는 청년이다...맞죠?
해보고 싶었던 짓 입니다. 하루의 한순간 만은 그럴 수도 있었는데...
양재 님... 아드님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애 쓰셨습니다.
양재 님... 아드님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애 쓰셨습니다.
밀가루 계란이겠지요^^
오른쪽에서 첫번째 총각이 양재언니 아드님 같은데요......
오른쪽에서 첫번째 총각이 양재언니 아드님 같은데요......
물결님.땡,,
성공하셨군요.ㅋㅋㅋ
꼭 25년전에 내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심하지는 않았었는데...
훤칠한 키에 양재님을 닮았네요.
키우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꼭 25년전에 내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심하지는 않았었는데...
훤칠한 키에 양재님을 닮았네요.
키우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땡이면 틀렸다는 말씀이시죠? 그러면 오른쪽에서 세번째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옆모습이 흡사한데용...^^
그런데 아무리 봐도 옆모습이 흡사한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