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리
작성일 03-12-26 20:58
조회 43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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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변창훈님 작품전에서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 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 이니라..
댓글목록 8
몇 글자에 담긴 마음이 애잔 합니다.
조촐한 난과, 시가 어우러져 운치가 있네요.
의미있는 말씀여요,
저는 성경말씀에,,네 복이 너에게 족하도다...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꽃자린줄 모르고 가시 방석에 앉았다고 불평한 내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저는 성경말씀에,,네 복이 너에게 족하도다...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꽃자린줄 모르고 가시 방석에 앉았다고 불평한 내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존재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듯합니다
서예가 율관선생님의 작품이군요..
지부장님 감격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가슴이 찡해 오는 시귀입니다....
서예가 율관선생님의 작품이군요..
지부장님 감격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가슴이 찡해 오는 시귀입니다....
시방 그 자리가 네 인생의 최절정의 순간이다라는, 마치 견성처를 보는듯한 명구입니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 이 속담이 잘 어울리겠군요
시와 작품 이 넘 좋읍니다. 감상 잘했읍니다.
그러면...컴퓨터 앞의 이 의자가 꽃자리군요?. 현실에 불평,불만을 입버릇처럼 투덜되는 우리 직장의
아무개씨에게 꼭 보여줘야 할 귀절입니다.^^
아무개씨에게 꼭 보여줘야 할 귀절입니다.^^